뜨거운 여름 페스티벌같은 옛날 팥빙수!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5.09.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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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격다운 맛을 보여줍니다.
한입 먹으면서 차가운 빙수의 달콤함이 올때 쯤 과일이 등장하여 과육과 시럽으로 춤을 추다 저 팥빙수에요 하고 조용히 퇴장하는 형식의 맛을 보여줍니다.
등장에서 퇴장까지 가격다운 면모를 느끼고자 조용히 한입 한입 먹게되는데요.
여기 양재천 근처에 위치한 프리즘 카페의 옛날 팥빙수는 비주얼부터 화려합니다.
결코 조용한 무대를 보여주지 않겠다는 비주얼입니다.
아이스크림, 후르츠칵테일, 시리얼, 젤리, 아몬드, 떡 팥빙수니까 당연히 팥이 함께 등장 합니다.
입자가 큰 얼음 들은 우선 더위부터 차갑게 식혀줍니다. 단것 어딧어 할 때 이미 떡과 아이스크림이 혀위에서 녹고 있구요~
폭죽 터지는듯 후루츠 칵테일 향과 과즙이 카펫을 깔고,
팥, 시리얼, 아몬드가 축제의 막을 열고 공연을 시작합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이제 아쉬울 때 떡인줄 알았던 젤리가 끝난 줄 알았져?
하면서 새로운 맛의 세계로 여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끝이 없는 입안의 페스티벌 입니다~!
이런 빙수는 여기 밖에 없어요. 1만원대의 착한 가격이에요 프리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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